[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대응 시스템을 완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여름철은 풍수해라든지 폭염 같은 자연재해가 특히 걱정되는 시기"라며 "자연재해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 청주시] 2024.05.20 baek3413@newspim.com |
이어 "지역의 위험지역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재난 대응 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모든 직원들이 본인의 역할과 임무를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모든 부서는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주 예정된 청주 채용박람회의 사전 준비와 과수화상병의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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