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노인인력개발원, 환경 분야 노인일자리 100명 선정…월 72만원받는다

기사입력 : 2024년05월20일 14:42

최종수정 : 2024년05월20일 14: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명 페트병 수거‧새활용 분리 활동
순창시니어클럽, 6월 내 참여자 모집
근무시간은 주15시간‧급여는 월 72만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신 노년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이 시작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17일 순창군 외 5개소와 순창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7일 순창군 외 5개소와 순창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4.05.20 sdk1991@newspim.com

협약 기관들은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참여자는 지역 내 거점에 방문해 투명 페트병 수거, 새활용 가능 자원 분리, 캠페인 등의 환경보호 활동을 한다. 근무시간은 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이다. 주휴‧연차 수당을 포함해 월 72만원을 받는다.

참여자들이 수거한 투명 페트병은 살균 등의 공정을 거쳐 재판매된다. 연말에 순창지역의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또는 선발은 순창시니어클럽에서 5~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원은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을 총괄할 전망이다. 순창군은 예산지원, 수요처 확보, 기타 행정을 지원한다. 순창군의회 등은 순창지역 환경 보존에 대한 캠페인 활동에 동참한다.

김인 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현안을 해소하는 지역 맞춤형 선도모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료=노인인력개발원] 2024.05.20 sdk1991@newspim.com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