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일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한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조직위는 착수보고회에서 사전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10, 2017 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 한방천연물산업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조화롭게 반영한 2025 천연물엑스포만의 상징물을 오는 7월 말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충북도] 2024.05.20 baek3413@newspim.com |
또 상징물(EI)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직위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는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천연물엑스포만의 특색있는 시그니처와 마스코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국가 천연물산업 선도 지역임을 알리는 상징물로 오랜 시간 활용될 수 있는 현대적이고 매체 호환성이 뛰어난 상징물(EI)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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