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강변에 장미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단양군은 단양고등학교~상진리 강변을 따라 1.2km 의 장미터널을 조성했다.
단양 장미터널. [사진 = 단양군] 2024.05.22 baek3413@newspim.com |
최근 이 곳에는 수많은 장미가 아름답게 피어나 남한강 주변을 붉게 수놓은 풍경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남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향긋한 장미 향기를 맡으며 거닐다 보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
제 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2024 년 장미길의 향연' 행사가 열린다 .
활짝핀 장미.[사진=단양군] 2024.05.22 baek3413@newspim.com |
군 관계자는 "이 곳을 찾으면 새빨간 장미꽃의 향연과 함께 남한강 탁 트인 전경으로 눈이 즐겁고 마음도 편안한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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