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28일 서울 양재 aT 센터서 열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내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푸드 솔루션 페어는 최신 외식 및 급식 산업의 트렌드와 솔루션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B2B 전문 박람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생과 융합'이라는 대주제 아래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솔루션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고객 데이터에 기반해 외식 및 급식 사업 운영 과정에 발생하는 고충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는 유형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외식 부문은 개인 식당부터 프랜차이즈, 창업부터 운영 고도화 단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점의 사업 전략을 전시로 구현한다.
[이미지= CJ프레시웨이] |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기업의 상품 포트폴리오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전용 상품, 전처리 및 반조리 식재, 맞춤형 소스 등 상품을 통해 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메뉴 고민을 덜어주는 밀 솔루션 상품과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 생애주기별 급식 식자재 브랜드의 경쟁력 있는 PB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푸드 서비스 사업 부문은 간편식 코너, 사내 카페 등 기존의 단체급식장 대비 시간과 공간 제약을 뛰어 넘어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
외식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도 진행한다. 사업 노하우, 창업 전략, 식품 안전, 푸드테크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이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양일간 이어진다. 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및 솔루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간 운영한다.
박람회 및 세미나 참가 신청은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6월 26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 전시 관람권이 제공된다. 현장 등록 관람료는 1만 원, 세미나 참가비는 2만 원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고객 데이터 분석과 연구를 통해 도출한 다양한 솔루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자재 유통, 급식, 제조 등 사업 부문별 역량을 융합하고 고객사 및 협력사와 함께 만드는 '솔루션 생태계'의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