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국외 공무 출장에 나선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이 23일 CJ제일제당 중국 상해대표처를 방문해 CJ 인프라를 활용한 대전기업 해외 진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호종 부시장과 CJ제일제당 중국 상해대표처는 대전기업을 위한 R&D 기술이전‧제품화 인증지원 등 수출 전문화 교육, 해외법인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지원 등을 협의했다.
대전시는 국외 공무 출장에 나선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이 23일 CJ제일제당 중국 상해대표처를 방문해 CJ 인프라를 활용한 대전기업 해외 진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대전시] 2024.05.23 nn0416@newspim.com |
또 K-CON·MAMA 등 CJ 글로벌 행사개최 시 대전기업 수출 박람회 및 우수상품 홍보부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대전 0시축제에서 대전 우수상품 공동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앞으로 국내 대기업 해외법인, 해외 진출 유관기관 및 현지 외국기업 등과 전세계적 긴밀 협업 관계를 구축해 대전시만의 수출지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며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부시장은 지난 20일부터 중국 선양시를 시작으로 현지 기업 및 기관 등과 과학기술 및 경제분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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