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교육부, 제11회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5월24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5월24일 06:00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는 2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제11회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며, 교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한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주된 논의는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 방안'의 학교 현장 적용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 방향이다.

또 임철일 서울대 교수가 교원을 위한 AI 디지털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 조광복 전주화정초등학교 교사가 현장 중심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과 중·고 교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에 대한 그동안의 경험과 현장의 반응을 공유하고 교사 역량 강화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 주체는 교육부, 한국교육학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다.

교육부는 지난 5월 제3회 토론회부터 교육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인재 양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교사와 학교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