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MLB] 김하성, 2경기 연속 무안타.. 저지, 17호포 AL 홈런 공동선두

기사입력 : 2024년05월26일 14:03

최종수정 : 2024년05월26일 15:2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뉴욕 양키스를 맞아 2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하성은 26(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MLB 양키스와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12에서 0.209(182타수 38안타)로 약간 내려갔다.

김하성은 2회 2사 1, 2루 타점 찬스에서양키스 선발 마르커스 스트로맨 상대로 3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 타구를 때렸다.

김하성. [사진 = 로이터]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주심의 반복되는 애매한 볼 판정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2사 1루에선 바뀐 투수 루크 위버를 맞아 투수옆 빠져나가는 안타 코스의 타구를 때렸으나 유격수 글러브에 걸렸다.

샌디에이고는 1-4로 패해 27승28패로 5할 승률이 깨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도 샌프란시스코(27승26패)에 내줬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양키스는 4연승을 질주하며 37승17패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애런 저지가 26일(한국시간) 피츠버그와 원정경기 1회초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동료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4.5.26 psoq1337@newspim.com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1회 1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의 너클 커브를 받아쳐 시즌 17호 홈런을 때렸다. 4경기 연속 대포를 쏜 저지는 아메리칸리그(AL)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