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잔고 조회 불가..."20여분 만에 복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현재 정상 가동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 경 삼성증권 HTS와 MTS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접속 자체는 가능했지만 잔고 확인 및 종목 매매 불가했다. 이로 인해 삼성증권 종목토론방에서는 불만을 토로하는 투자자들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사진=삼성증권 홈페이지 캡쳐] 2024.05.27 yunyun@newspim.com |
삼성증권은 이에 대해 홈페이지 내에 '서버 문제에 따른 서비스 처리 지연 안내' 공고글을 통해 "현재 삼성증권 서버 문제가 일시적으로 발생해 서비스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겠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20여분 뒤인 12시 5분 해당 오류를 해결, 현재는 정상 가동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오류는 20여분 만에 복구완료했다"며 "현재는 서비스 장애 시간 동안 (투자자들의) 주문 내역을 확인하고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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