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말차라떼·밀크티' 카페인 최대 4배 차이...당류 1잔에 최대 55g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소비자원이 28일 프랜차이즈 차음료 12종을 조사했다.
  • 차음료 카페인은 45~172mg로 최대 4배 차이 났다.
  • 당류·포화지방 높고 표시 개선·주의 필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소비자원, 프랜차이즈 카페 차음료 12개 시험
밀크티 2종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
전 제품 안전성 적합...내용량 관리는 차이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말차라떼와 밀크티 등 차음료의 카페인 함량이 제품별로 최대 4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밀크티 제품은 아메리카노 1잔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아 임산부나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량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차음료 12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하고 표시실태와 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시험 대상은 국내 매장 수 상위 6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말차·녹차라떼 6개, 밀크티 6개 제품이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메가MGC커피, 빽다방,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컴포즈커피, 투썸플레이스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7일 오후 12시30분께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왼쪽부터) 스타벅스 강남R점과 중국 밀크티 브랜드인 차지(CHAGEE)에 손님들이 식음료를 즐기고 출입하고 있는 모습. 2026.05.27

시험 결과 1잔당 카페인 함량은 45~172밀리그램(mg)으로 성인 1일 최대 권고섭취량인 400mg의 11~43% 수준이었다. 제품 간 차이는 최대 4배에 달했다.

말차·녹차라떼 중에서는 빽다방 '말차라떼'가 93mg으로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았고, 메가MGC커피 '녹차라떼'가 45mg으로 가장 낮았다.

밀크티 중에서는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가 172mg으로 가장 높았다.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도 148mg으로 아메리카노 1잔 카페인 함량인 132mg보다 높았다. 메가MGC커피 '로얄밀크티라떼'는 57mg으로 밀크티 제품 중 가장 낮았다.

당류와 포화지방 함량도 높은 편이었다. 시험 대상 제품의 당류 함량은 1잔 기준 26~55그램(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g의 26~55% 수준이었다. 이디야커피 '말차라떼'는 당류가 55g으로 가장 많았고 스타벅스 '제주 말차 라떼'는 26g으로 가장 적었다.

포화지방 함량은 1잔 기준 5.0~11.9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5g의 33~79% 수준이었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가 11.9g으로 가장 많았다.

[사진=SPC]

소비자원은 말차·녹차라떼와 밀크티가 우유 첨가량이 많은 음료인 만큼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라며, 디저트와 함께 섭취할 경우 당류를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어 영양성분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내용량 관리 수준도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시험 대상 12개 제품의 1잔 평균 내용량은 276~410mL였고, 제품별 16잔을 확인한 결과 실제 내용량 차이는 적게는 36밀리리터(mL)에서 많게는 119mL까지 벌어졌다.

안전성 시험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대상 제품에서 잔류농약 3종과 금속성 이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보존료와 타르색소도 검출되지 않았다.

가격은 1잔 기준 3500~6100원으로 제품 간 최대 1.7배 차이를 보였다. 100mL당 가격은 메가MGC커피 '녹차라떼'가 854원으로 가장 낮았고, 스타벅스 '제주 말차 라떼'가 2140원으로 가장 높았다.

소비자원은 모바일앱에 당도 조절 옵션이 없는 메가MGC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에 자율 개선을 권고했다. 이에 컴포즈커피는 밀크티와 그린티라떼에 당도 조절 옵션을 추가했고 메가MGC커피와 빽다방은 신제품 출시나 시럽 조절 옵션 반영 계획을 회신했다.

또 6개 브랜드 중 5개 브랜드는 누리집과 모바일앱에 표시한 사이즈 용량이 실제 제공되는 음료량이 아닌 컵용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실제 음료량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표시정보 개선을 권고했다.

소비자원은 차음료를 선택할 때 카페인과 당류, 포화지방 함량 등 영양성분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관련 비교정보를 소비자24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