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4일 아기 자가 수유제품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 영아 대근육 미성숙으로 젖병 떼기 어려워 질식·폐렴 위험 높다.
- 젖병 고정 금지하고 보호자 곁 지키며 수유하라고 권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호흡상태·삼키는 정도 확인하며 수유
질식 및 흡인성 폐렴 발생 위험 높아
[세종=뉴스핌] 정성훈 경제부장·김하영 인턴기자 = '아기 자가 수유제품'에 대한 질식유발 우려가 제기돼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여러 국가에서 질식 등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돼 아기 자가 수유제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아기 자가 수유 제품(Baby Self-Feeding Products)은 젖병을 고정시켜 보호자의 도움 없이 아기가 스스로 분유를 먹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 젖병 스스로 뗄 수 없어…질식 및 흡인성 폐렴 발생 위험 높아
모자보건법에서는 수유 중 영유아 혼자 젖병을 물려서 수유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젖병 수유가 필요한 영아기의 아기들은 대근육 조절 능력이 미성숙하여 수유 중 숨이 막히거나 사레 발생 시 머리를 옆으로 돌리거나 입에서 젖병을 떼어내는 등의 대처가 어렵다.

또한 아기가 삼킬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양의 액체가 젖병에서 흘러나와 기도로 들어가면 흡인성 폐렴을 유발하거나, 심각한 경우 질식에 이를 수 있다.
◆ 아기 직접 안고 호흡 상태·삼키는 정도 확인하며 수유해야
이에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참고해 자가 수유 제품 사용 시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안전한 수유를 위해 ▲젖병을 고정하거나 받쳐서 사용하지 말 것 ▲젖병을 비스듬히 기울여 젖꼭지에 수유액이 가득 차도록 수유할 것 ▲아기가 배부름이나 불편하다는 신호를 보내면 수유량을 조절하거나 중단할 것 ▲수유 중에는 반드시 보호자가 아기 곁을 지킬 것 등을 당부했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제품 자체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어 사용 시 주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