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초등돌봄 학생에 과일간식 제공...257개교·8600여명 대상

기사입력 : 2024년05월28일 09:10

최종수정 : 2024년05월28일 09:10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 과일간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 6억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57개 학교의 돌봄교실 학생 8652명에게 과일간식을 지원한다.

간식은 친환경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써 도내에서 생산된 과일이다.

도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도내 생산 과일의 소비 증대를 위해 도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미래인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과일간식을 공급하고 과수농가에는 소득 증대로 이어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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