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의대 증원 마지막 관문 '학칙개정'…입학 정원 5% 축소 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립대 4곳·사립대 4곳 학칙개정 남아
다수 대학 29~30일 학칙개정 절차 추진 전망
교육부, 정원 감축 카드로 대학 압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증원 관련 내용을 학칙에 반영하는 절차를 두고 대학이 내홍을 겪고 있다.

의대 증원에 대한 대학 내 반발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부가 정해진 시일 이내에 학칙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의대 정원을 제외한 다른 학과 정원 감축 카드로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발해 의대생 수업거부가 이어지면서 집단유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의 한 의과대학 실습실이 텅 비어 있다. 정부는 오늘(13일) 오후 6시를 시한으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에 대화를 제의했다. 2024.03.13 choipix16@newspim.com

28일 대학가에 따르면 의대 증원 대상인 32개 대학 중 24개 대학이 학칙 개정을 마쳤다. 국립대 중에서는 경북대, 경상국립대, 제주대, 충남대 등 4곳이 사립대 중에서는 가천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연세대(미래) 등 4곳이 학칙개정 중이다.

학칙 개정을 마친 대학을 포함한 대학 다수가 내홍을 겪고 있다. 전날 대학평의원회를 열고 학칙 개정 절차를 마무리한 전북대의 경우 171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의대 교수와 학생들이 대학평의원회가 열린 대학 본부 앞에서 학칙안 부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학칙 개정을 앞둔 경북대, 경상국립대 등도 대학 내 반발을 경험하고 있다. 경북대는 지난 24일 학칙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대학평의원회를 열지 못했다.

대학가에서는 오는 30일 학칙 개정안을 처리하는 '한계' 시점으로 보고 있다.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승인을 거쳐 오는 31일 대학들은 의대 입학정원 등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해야 한다.

대학 내 반발에도 경북대는 총장 직권으로 학칙 개정을 알리는 '교무통할권'을 사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경상국립대도 지난 22일 교수평의원회에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됐다. 경상국립대 측은 29일 재심의 절차를 거쳐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지만,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대는 30일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이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반영한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교육부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오는 31일까지 학칙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 3일 시정명령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고등교육법에 따라 학칙을 개정하지 않은 대학은 총 입학 정원의 5% 범위에서 모집을 정지할 계획이다. 사실상 의대 증원을 제외한 다른 학과 정원을 줄이는 '강수'를 둔 셈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행정적 절차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2개월이 소요된다"며 "대학내 제재위원회 구성, 대학소명 등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