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립택견단은 단오를 내달 8일 오후 3시 중앙탑공원에서 '단오맞이 택견한판 대쾌(大快)' 공연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옛 택견판인 택견의 견주기(겨루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관객들의 흥을 돋아주는 공연과 고난도 공연인 무동놀이를 선보인다.
단오맞이 택견한판 대쾌 공연 포스터.[사진=충주시]2024.05.29 baek3413@newspim.com |
국가무형유산 평택농악보존회의 찬조 공연도 열린다.
이외에 떡메치기, 창포물머리감기, 투호, 윷놀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해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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