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는 '다 구역 협동 가열 효과' 기술을 통해 단일 결정 구형화로 인공합성운모의 생산량을 평균 15톤에서 30톤으로 증가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인공합성운모는 5가지 범용 광석 원자재를 용융·냉각 및 결정화시켜 취득한 인공 운모로 무기 비금속 2차원 편상 자재이다.
합성운모는 천연운모보다 고온 내구성 최대 1200°C 이상이며 전기저항률도 1000배 이상이다. 더 높은 내산성·투명성·박리 가능성과 탄력성 등의 장점이 있는 것이다.
이는 항공·우주·야금·전자·화학·섬유·화장품·플라스틱 제품·도료·건축 자재·신에너지 등 현대 공업과 국방 산업·원자력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는 인공합성운모의 완전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다수의 관련 발명 특허기술을 획득했다. 핵심기술과 연구개발력은 글로벌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인공합성운모 생산기지이다.
현재는 연간 생산량이 30000톤인 인공합성운모 생산기지를 소유하고 있고, 특히 '다 구역 협동 가열 효과'의 기술을 기반으로 단일 결정 구형화로 인공합성운모의 생산량을 30톤으로 향상시킨 것에 이어 인공·본체 재료·전력 시스템 등 단위 생산량 종합 원가를 30% 절감시켰다. 또 에너지 효율 비율을 15% 향상시킨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허위에룬 크리스탈신소재 이사는 "과학기술 혁신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크리스탈신소재는 신기술 응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합성 운모 산업 발전의 품질 향상과 업그레이드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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