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 소태면에서 내달 5일 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열린 충주시 소태면 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 [사진 = 충주시] 2024.05.31 baek3413@newspim.com |
이날 행사는 색소폰, 라인댄스, 성악 등 사전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보리수길을 걸으며 보리수 따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보리수길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즐길거리와 보리수청 음료, 빈대떡, 두부김치 등 맛있는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민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 보리수를 홍보하고 자연의 멋과 농촌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고 말했다.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1년 지역공동체사업 일환으로 남한강 인근 오량천변 14km구간에 보리수 500그루를 심어 보리수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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