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휠 클라이밍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4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낮 12시 18분쯤 보은군 수한면 수리티재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A(49) 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
A씨는 회인면 다목적 광장에서 출발해 속리산 말티재 정상을 왕복하는 코스(50㎞)에서 길에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