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종사자 대상 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 개발 협업 체계 구축
이이재(사진 오른쪽) 120다산콜재단 이사장과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20다산콜재단 제공] |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이재 이사장)과 한국여성수련원(함영이 원장)은 최근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감정노동종사자의 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여성의 능력개발 등 각 기관의 고유 사업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양 기관 직원을 위한 치유와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협력▷양 기관의 연계사업 및 협력방안 지속 발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120다산콜재단과 한국여성수련원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일·가정양립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와 양 기관 직원의 치유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정착과 감정노동종사자 보호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jycaf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