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간 군복 입고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아메리카노 증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을 위한 '나라사랑카드' 제휴 혜택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을 응원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라사랑카드 상시 혜택을 마련했다. 뚜레쥬르 오프라인 매장에서 'KB국민 나라사랑카드(KB PAY 포함)' 혹은 'IBK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이용금액의 최대 15%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1일 최대 20만 원까지 이용 가능하며, 평일은 10%, 주말의 15%의 혜택이 적용된다.
[사진= CJ푸드빌] |
이 외에도 6월 한 달간 군인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군복을 입고 뚜레쥬르 매장에 방문하여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아메리카노 혹은 아이스티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혜택은 영수 건 당 1회 제공된다.
뚜레쥬르는 나라사랑카드 제휴 외에도 국군장병들을 직접 응원하고자 KB국민카드, IBK기업은행과 함께 간식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예하 병사 1천여 명에게 뚜레쥬르 소보로빵, 단팥빵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라사랑카드 혜택을 마련했다"며 "현역 국군장병 외에도 전역자 또는 복무 예정자 등 누구든지 나라사랑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