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IPO 새내기' 바이킹 홀딩스 ② 럭셔리 크루즈 1Q 성적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26.15로 거래 시작...IPO 가격 $24
1Q 매출 14%↑ 조정 매출총이익 19%↑
순레버리지 비율 3.8배서 3.4배로 감소
2024·2025년 시즌 예약 15%·27%↑

이 기사는 5월 30일 오전 02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IPO 새내기' 바이킹 홀딩스 ① 월가 호평 속 '매수' 추천>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에 직격탄을 맞았던 크루즈 산업이 호황을 맞고 있다. 부유한 고령층의 여행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한편 항공료와 호텔·리조트 등 숙박시설 가격이 폭등하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지갑이 얇아진 젊은층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크루즈 여행에 눈길을 돌리면서다. 이 와중에 이달 기업공개(IPO)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입성한 유럽의 럭셔리 크루즈 선박 운영사 바이킹 홀딩스(종목코드: VIK)가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개장 전에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실적을 공개했다.

바이킹은 올해 3월 31일 마감한 2024회계연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면서 1분기 실적은 계절성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바이킹의 해양·탐험·미시시피 크루즈 상품은 1년 내내 운영되지만, 주력 상품인 대다수 리버 크루즈 상품의 '시즌'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아울러 북반구의 여름철에 가장 많은 승객이 크루즈 선박에 탑승하는 만큼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매출과 이익은 매년 2분기와 3분기에 발생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이킹 홀딩스 로고 [사진=업체 제공]

수요 증가 속에 1분기 총매출은 7억182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20만달러(14.2%) 증가했다. 조정 매출총이익은 4억953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960만달러(19.1%) 증가하여, 단위당 순수익(net yield)이 508달러를 기록했다.

순손실은 4억939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1440만달러에서 감소했다. 다만 총 크루즈 운영 비용이 1년 전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년 전보다 4610만달러 늘었고, 순레버리지(차입금) 비율은 지난해 4분기 말 3.8배에서 올해 1분기 말 3.4배로 감소했다.

5월 19일 기준 2024년 시즌 핵심 상품은 승객 수용 일수(Capacity Passenger Cruise Days)의 91%가, 2025년 시즌 핵심 상품은 39%가 예약 판매됐으며, 사전 예약 금액은 각각 45억7300만달러와 24억8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사전 예약은 전년 대비, 즉 2023년 시즌과 2024년 시즌과 비교해 각각 15%, 27% 더 많았다.

바이킹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토르스타인 하겐은 "508달러의 단위당 순수익을 기록한 1분기 실적에 만족하며, 2024년과 2025년 강력한 사전 예약도 매우 고무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3월 31일 기준 바이킹은 17억달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을 보유하며, 2024년과 2025년 예정된 원금 상환액은 각각 1억9640만달러와 4억8900만달러로 보고됐다. 이달 신용평가사인 S&P는 바이킹 크루즈의 기업 신용등급을 B+에서 BB-로 상향 조정했다.

레아 탈락택 바이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바이킹의 여행상품과 브랜드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하는 1분기 재무 실적과 S&P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현금 잔고와 순레버리지 감소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대차대조표 강화를 계속해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7년 설립돼 버뮤다의 수도 해밀턴에 본사를 둔 바이킹 홀딩스는 이달 1일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월가에서 지금까지 바이킹을 커버한 8개 투자은행(IB) 가운데 6곳(75%)이 '매수', 2곳이 '보유' 투자의견을 내서 '강력 매수'(팁랭크스 기준)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은 34.13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14%가량 높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37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29달러다.

모간스탠리는 바이킹에 '매수'가 아닌 '보유' 의견을 낸 두 IB 중 한 곳이다. 모간스탠리의 스티븐 그램블린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31달러로 제시하며 '비중 유지'를 권했다. 기업의 성장세가 긍정적이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28일 리서치 노트에서 그램블린은 바이킹의 럭셔리 수요를 공략하는 사업 모델, 강력한 여행상품 예약 주문 추이, 동급 최고의 투하자본수익률(ROIC)이 크루즈 동종 업체 대비 프리미엄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바이킹의 밸류에이션이 이러한 긍정적 요인을 이미 반영하여 주식의 위험 대비 보상이 균형 수준인 만큼 비중 확대가 아닌 유지를 권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바이킹 주식은 2024년 예상 순이익 대비 20.7배의 주가수익배율(PER)로 거래되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