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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테크밸리 10차 분양...산업·복합용지 4필지 대상

기사입력 : 2024년06월04일 11:25

최종수정 : 2024년06월04일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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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와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가 세종테크밸리 내 마지막 남은 산업·복합용지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0차 분양대상지는 산업용지 2필지와 복합용지 2필지 등 총 4개 필지로생명공학기술(BT)·환경에너지기술(ET)·정보통신기술(IT) 등 첨단산업 및 지식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종테크밸리 10차 분양지 위치도 [자료=세종시] 2024.06.04 jongwon3454@newspim.com

평균 분양가격은 평당(3.3㎡) 산업용지 210만원, 복합용지 29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심사기준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5일과 26일 양일간 LH 세종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입주대상자 선정 평가는 입주 희망 기업 기술·신용등급 및 경영실적, 사업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내로 협의대상자를 선정하고 LH 세종본부는 선정 기업과 10월 중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테크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세종테크밸리에는 국내 유수 기업인 네이버, 마크로젠, 바이브컴퍼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50여 곳 첨단산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4-2생활권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7개 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캠퍼스 '공동캠퍼스'가 올해 문을 열 예정이다.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분양하는 필지에 유망한 첨단기업들 입주를 기대한다"며 "세종테크밸리가 조기 활성화되고 도시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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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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