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동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김형렬 행복청장과 LH 세종특별본부, 롯데건설 등 행복도시 건설현장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행복도시 건설현장 내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행복청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동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행복청] 2024.05.21 jongwon3454@newspim.com |
청렴 서약서는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근절 ▲공정한 직무수행 ▲건설·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 등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어 진행된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전혜선 열린노무법인 대표가 '중대재해 관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와 처벌 규정 등을 강의하기도 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청렴 서약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관계자 스스로가 안전과 청렴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없는 행복도시 건설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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