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20일 '6-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6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기능 복합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광역복지센터가 인접한 6생활권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시설간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운영프로그램을 복합화해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행복청은 20일 '6-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6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기능 복합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행복청] 2024.05.20 jongwon3454@newspim.com |
연구용역은 (사)대한건축협회가 선정돼 ▲복컴‧광복의 운영현황 및 우수사례 조사 ▲복컴‧광복의 통합 건축모델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제안 ▲주변 공원 등과의 연계 활용방안 도출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와 시민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건축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6-2생활권 복컴과 6생활권 광복은 주민교류‧소통, 지역행정, 종합복지 등이 생활권 중심부에 자리한 새로운 행정‧복지타운 형태로써 행복도시 대표 주민편의시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행복도시의 본질적 지향점인 '15분 도시'를 실현해 주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시설 복합화를 통해 재정 효율성 또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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