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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문기자 최헌규의 리얼차이나] <25> 공산당 체제선전 강의실로 둔갑한, 천안문 코앞 화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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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공내전 당시 미군, 국민당 지폐로 담뱃불
통화는 국력의 상징, 위안화 미국 맹공에도 건재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베이징 인민대회당 바로 남쪽, 텐안먼(天安门, 천안문) 광장 서편에 아담한 근대 양식의 3층 건물이 들어서 있다. 이 건물은 중국 왕조 시대 돈의 역사를 전시한 중국 첸비(錢幣, 돈) 박물관으로 중국 초기에는 인민은행 건물로 사용했다고 한다.

박물관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돈 박물관'의 개요와 국공채 역사, '항미원조(한국전쟁)' 전쟁 당시 '국민 모금' 운동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한국전 관련 자료는 우리에게 썩 개운치 않은 내용으로, 항미원조 전쟁 당시 중국 인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전 지원군을 위해 기부금을 갹출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2층에는 상나라 주나라 시대 조개 화폐와 청동 화폐 등 옛날 화폐의 역사가 시대별로 전시돼 있다.

최초의 구멍 뚫린 동전 진(秦)나라 때의 반량전도 전시되어 있고 한무제 때 실크로드를 통해 중서남 아시아로 무역이 확대되면서 우주전 화폐가 널리 통용됐다는 설명도 눈에 띈다. 당나라 화폐 역사 부스에는 당의 번영 시기 육해상 실크로드가 열리면서 무역이 발전하고 외국(신라 대식국 천축국 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했고, 외국의 금 은화가 장안(서안)에서 널리 통용됐다고 적혀 있었다. 마치 현재 중국의 신실크로드, 일대일로(육로와 해상 실크로드)를 설명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였다.

박물관 3층으로 올라가자 한때 세계 최대 강국이었던 청나라 화폐의 역사가 맨 앞 칸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곳에는 강희제와 건륭제 때 나라 경제가 번영하면서 은량 화폐가 널리 통용됐음을 소개하고 있었다. 민간 무역이 왕성해짐에 따라 외국에서 은화가 대량 유입됐다는 대목은 수출 무역으로 G2의 지위에 오른 공산당 시대의 신중국을 떠올리게 한다.

옆 전시실엔 중국에 주둔했던 미군 병사가 지폐를 라이터 삼아 담뱃불을 붙이는 사진이 전시돼 있다. 부녀자가 수레 한가득 돈을 싣고 장을 보러 가는 장면도 보인다. 또 다른 사진을 보니 시장에서 물건을 넘기고 거래를 마친 장사꾼들이 쌀자루보다 두 배나 더 큰 돈 자루를 인력거에 싣고 있다. 국민당 시절 망국적 인플레이션을 설명하는 전시물이다. 국민당 정권하의 살인적인 인플레와 경제 실패는 결국 권력 붕괴를 초래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베이징 화폐박물관에 미군병사가 지폐로 담뱃불을 붙이는 장면등 국공내전 말기 국민당 정부의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 한 주민은 장을 보기위해 돈다발을 보자기에 싸고 있고, 거래를 마친 상인들이 마대 자루에 돈을 담아 수레에 싣고 있다.  사진=뉴스핌 촬영.   2024.06.04 chk@newspim.com

 

국공내전 말기인 1948년과~1949년 국민당 정부는 살인적 인플레와 재정위기에 직면했으며 경제가 거의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금원권 7억 5,000만 위안 대 1 은원(銀元)권으로 통화개혁을 했지만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했다. 국민들은 옷 한 벌, 책 한 권을 사기 위해 돈을 수레 하나 가득 싣고 장에 가야 했다. 이는 국민당이 몇 배 강한 전력을 가지고도 공산당에 참패한 원인으로 꼽힌다. 공산당의 돈 박물관은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경제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통화는 국력의 상징이다. G2 통화 위안화는 경제력 팽창에다 현대판 실크로드 일대일로 전략 등에 힘입어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증강시켜 가고 있다. 미국의 제재 국면에서 중국이 큰 영향을 받고 있지만 그나마 위안화는 신흥국 가운데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은 편이다. 비록 대달러 위안화 가치가 6위안 후반대보다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7위안 초반대를 지키고 있는 것은 차이나리스크 주장이 다소 부풀려진 게 아닌가 짐작게 한다.

오랫동안 달러가 아니면 엄두를 못 냈던 석유와 세계 식량이 일부 위안화로 거래되기 시작했다. 미중 경제전쟁 와중에서도 위안화 결제와 외환보유 통화 비중이 늘고 있고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 비중도 높아졌다. 북한 장마당과 암시장에도 위안화가 달러이상으로 인기라는 얘기가 들린다.  100년도 채 안 된 신생통화 위안화의 이런 굴기는 약 200년 된 미국의 달러패권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화폐는 사회 경제 기술 문명의 변천과 왕조 흥망성쇠의 기록이다. 화폐 역사는 곧 중국 역사다. 우리는 역사를 스승으로 삼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고양해야 한다.' 중국 공산당은 화폐 박물관인 '첸비 박물관' 전시를 총결산하는 안내문에 이렇게 적어 놓고 있다.

흥하는 자와 망하는 자의 차이는 역사를 기억하는 자와 역사를 망각하는 자의 차이라고 공산당은 말한다. 공산당의 철저한 역사 인식과 기억은 오늘날 중국을 미국까지 두려움을 갖게 한 G2 국가로 만든 원천이다. 중국은 금세기 중반(건국 100주년인 2049년 무렵) 세계 초유의 사회주의 선진 강대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향해 줄달음치고 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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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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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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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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