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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총선백서 발간 시점, 비대위서 정해야…황우여와 좀 더 논의"

기사입력 : 2024년06월04일 16:12

최종수정 : 2024년06월04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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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백서특위, 부산 지역구 의원 만나 간담회
"민주당 동진정책 우려 목소리 나와"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4일 백서 발간 시점에 대해 "출판 시기는 출판사에서 정하는 것"이라며 "출판사는 비상대책위원회"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총선백서 특위 제7차 전체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 TF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5.29 leehs@newspim.com

조 위원장은 백서 발간 시점을 두고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오늘도 비대위원장님하고 차 한 잔 나눌 시간이 있었다. 좀 더 서로 검토해 보고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추후에 한 번 더 미팅을 가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 위원장은 특위 회의를 열고 부산 지역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조 위원장은 "부산은 광역 기준으로 21대 국회보다 두 석 더 얻은 지역"이라며 "당선자 입장으로서 얘기를 나눴다. 다만 큰 틀에서 민주당의 동진정책이 위협적으로 느껴진다는 얘기를 이구동성으로 하셨다"고 회의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거제도가 중대선거제로 바뀌면 절대로 이렇게 18석 중 17석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이 특단의 조치, 부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 필요하단 이야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6선, 3선, 재선 의원 등이 계시기 때문에 당의 개혁 방안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시스템 공천을 완성하기 위해선 기준 설정이 중요하기에 현역의원 평가, 원외 운영위원장 평가를 지금부터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유지해야 4년 뒤 공천에 반영할 때 반발이 없을 것 같다는 합리적인 이야기들도 나왔다"고 부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규택, 정성국, 박수영, 김희정, 박성훈, 조경태, 김대식, 정동만 의원 등이 참석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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