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환경상 대상에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정책제안·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 2024년06월05일 14:00

최종수정 : 2024년06월05일 14:00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2024 서울시 환경상' 대상에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는 후원·기부 없이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정책 제안부터 캠페인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전했다.

이 단체는 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기후환경분과에 참여해 2021년 서울시 친환경 시금고 조례 개정을 이끌어 냈다. 서울시 나눔카 전기차 활성화, 폐현수막 마대 제작, 못난이농산물 창업 지원 프로그램, 재활용 정거장, 따릉이 기본 교육 등의 기후환경 정책을 꾸준히 제안해왔다.

최우수상은 다양한 자원순환 운동을 펼쳐온 서울YMCA,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환경 캠페인·교육 등을 추진해온 사라나지구의 서사라 대표, 서울시 탄소중립 달성·에너지 전환 활성화에 협력하고 있는 LX하우시스, 탄소중립·에너지전환에 대한 생애주기 교육을 실시한 녹색교육센터가 받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는 1997년 환경상을 제정해 환경 분야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