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에서 화물차와 도로작업 차량이 충돌해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구미시에서 승용·승합차 간 추돌사고가 일어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휴일인 현충일에 경북권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34분쯤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145km 지점서 주행하던 5t 화물차가 도로작업 차량과 충돌해 도로공사 외주업체 직원 A(50대)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오후 5시 39분쯤 구미시 고아읍 항곡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합차량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07 nulcheon@newspim.com |
이 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 39분쯤 구미시 고아읍 항곡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합차량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60대)씨가 중상을 입고 승합차 탑승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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