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교통공사, 시민 참여 'ESG자원봉사플랫폼' 본격 운영

기사입력 : 2024년06월10일 17:25

최종수정 : 2024년06월11일 15:51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시자원봉사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판암역 대합실에 환경, 사회, 사람을 연결하는 'ESG자원봉사플랫폼'을 조성하고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ESG활동 전용공간 조성은 전국 도시철도 기관 중 대전교통공사가 최초다.

대전교통공사는 판암역 대합실에 'ESG자원봉사플랫폼'을 조성하고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6.10 gyun507@newspim.com

이번 ESG자원봉사플랫폼은 대전교통공사에서 판암역에 공간을 제공하고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전개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용 회의장 등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공간 활용 ▲플라스틱 장난감 분리・분해 활동 ▲청춘어게인! 장수 사진 촬영 ▲지하철 역사 투어 봉사활동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지원 등으로 지역 내 여러 봉사 단체, 대학과 연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통공사 ESG경영팀 또는 대전시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ESG경영 확산을 위한 거점공간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상생·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