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체육중학교가 13일 개교식을 갖고 스포츠인재 양성의 시작을 알렸다.
개교식은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현문 도의회 교육위원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서강석 진천교육장, 윤현우 충북 체육회장, 재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우슈부 축하공연, 교기 전달, 내·외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체육중학교 개교식.[사진 = 충북교육청] 2024.06.13 baek3413@newspim.com |
충북체중은 현재 ▲육상 7명 ▲수영 5명 ▲태권도 3명 ▲펜싱 3명 ▲근대3종 3명 ▲유도 3명 등 7개 종목에서 1학년 24명이 재학중에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축사에서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미래를 이끌 선도적 학교가 될 충북체육중학교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음호철 충북체육중 교장은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정의, 창조, 강인'의 교훈 아래 체계적인 학사관리와 수준 높은 교육 시스템으로 전인적 품성의 체육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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