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는 18일 경기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큰 변화'를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특강, 지역에서 추진한 다양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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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육부 제공] |
이날 길혜지 충북대 교수는 '농어촌지역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필요성과 제언' 발제, 김현수 명지대 교수는 '지금 어른들이 알아야 하는 요즘 아이들'이라는 주제 특강을 한다.
경북교육청은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 사례', 경기 대광초중학교와 강원 퇴계 초중학교가 '통합운영학교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 토론회는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농어촌 작은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