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 12종 추가 및 '직업 교환 시스템' 오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9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전 직업 기술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키에이지 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쾌적한 사냥과 다양한 전투 양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게임 내 한손검, 양손검, 단검 등 근접무기부터 활, 지팡이, 총, 마도서 등 원거리 무기까지 모두 신규 전설 기술이 추가됐으며, 기존 희귀, 영웅, 전설 스킬도 개선돼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전설 등급 직업 '아즈다미라'를 포함한 신규 직업 12종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아울러 직업 교환권과 보석을 소모해 현재 보유 중인 직업을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는 '직업 교환 시스템'도 함께 오픈됐다. 직업 교환권은 다음달 3일까지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미션을 달성하면 신규 지역 컬렉션과 별자리를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와 '아키움 조각' 등을 지급하는 '새로운 대륙을 향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는 '축복 가득한 출석 이벤트'를 열어 참여 이용자에게 '눈부신 탈것', '그로아 소환권', '축복받은 기술부여석' 등 캐릭터 성장에 도움되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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