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전 직업 기술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4년06월19일 14:35

최종수정 : 2024년06월19일 14:35

신규 직업 12종 추가 및 '직업 교환 시스템' 오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9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전 직업 기술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키에이지 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쾌적한 사냥과 다양한 전투 양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게임 내 한손검, 양손검, 단검 등 근접무기부터 활, 지팡이, 총, 마도서 등 원거리 무기까지 모두 신규 전설 기술이 추가됐으며, 기존 희귀, 영웅, 전설 스킬도 개선돼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전설 등급 직업 '아즈다미라'를 포함한 신규 직업 12종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아울러 직업 교환권과 보석을 소모해 현재 보유 중인 직업을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는 '직업 교환 시스템'도 함께 오픈됐다. 직업 교환권은 다음달 3일까지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미션을 달성하면 신규 지역 컬렉션과 별자리를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와 '아키움 조각' 등을 지급하는 '새로운 대륙을 향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는 '축복 가득한 출석 이벤트'를 열어 참여 이용자에게 '눈부신 탈것', '그로아 소환권', '축복받은 기술부여석' 등 캐릭터 성장에 도움되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