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취지 롯리단길 프로젝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목적의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통해 세번째 협업 디저트 신메뉴 '우이락 고추튀김'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롯리단길 프로젝트는 각 지역의 유명 맛집과 협업해 디저트 메뉴를 출시하는 것이다.
[사진= 롯데GRS] |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홍보,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지원뿐 아니라 한국적 입맛을 공략한 다채로운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선보인 청주 지역의 매운맛 만두와 부산 지역의 깡돼후 돼지후라이드는 각각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세번째 협업 디저트 메뉴 우이락 고추튀김을 오는 20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선보인다.
롯리단길 서울편으로 기획한 우이락 고추튀김은 대형 사이즈의 고추에 다진 고기로 속을 가득 채우고 튀김 옷을 두 번 입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메뉴다.
함께 곁들여 즐기는 상큼한 칠리마요소스와 함께 34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리단길 프로젝트는 단순 이색 디저트 메뉴 제공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한 새로운 형태의 상생 캠페인"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특별한 고객 경험 제공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