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 '은월' 리마스터 '개화월영' 통해 캐릭터성 강화 및 전투 경험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0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여름 대규모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란'과 '은월'의 리마스터 '개화월영'이 실시됐다. '아란'은 폴암과 눈보라 특징을 강조하고 콤보 시스템 관리 난이도를 완화해 고유의 캐릭터성을 강화했다. 또한 '초각성'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강력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은월'은 신비로운 동양적 콘셉트를 강화하고, 오리진 스킬을 강력한 일격 형태로 변경해 역동적인 전투를 선사한다.
넥슨은 리마스터를 기념해 올해 8월 12일까지 특정 레벨 달성 시 칭호와 육성 보상을 제공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와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체크 완료 시에는 '아란'과 '은월'의 어린 시절 스토리북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사진=넥슨] |
또한 오는 10월 16일까지 4달간 다양한 육성 지원 이벤트가 열린다. '개화월영 하이퍼 버닝'과 별도 '하이퍼 버닝' 이벤트로 빠른 레벨업을 돕고, '테라 블링크'와 '아이템 버닝' 이벤트로 성장을 지원한다.
여름 이벤트 '기억 속의 한 페이지'에서는 풍성한 보상과 혜택이 제공된다. '잊힌 축제의 서' 출석 이벤트, '반 레온의 검술' 경험치 이벤트, '정령의 기억' 탄막 게임 이벤트, '황금 금고'와 '다이아 금고' 응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강화된 혜택의 PC방 이벤트, 누적 접속 보상 이벤트, '스타포스 스테이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넥슨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메이플 스케줄러' 추가, 성장 동선 개편, 6차 전직 퀘스트 개선, V매트릭스 코어 사용 경험 개선 등 다양한 개선사항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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