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농가당 60만원 청주페이로 지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내달 1일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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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농가당 연 60만원을 청주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도내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다.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넘거나,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사실이 있는 자, 농지·산지와 관련된 불법행위로 법적 처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농촌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산업교통과(시내동)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받는다.
대상자 검토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중 공익수당을 청주페이로 지급받게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