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서비스 4주년 맞이 대규모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6월21일 16:33

최종수정 : 2024년06월21일 16:33

이달 24일부터 한 달간 다채로운 기념 행사 진행
특별 이벤트 참여 시 풍성한 보상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자사의 대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론칭 4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국내 출시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그래픽과 BGM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북중남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서비스 4주년을 맞아 특별 기념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페이지에는 유저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 4년간의 추억 앨범, 특별 이벤트,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다. 특히 감사의 편지에는 다음달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쿠폰 코드가 포함됐다.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이달 24일 오전 5시부터 다음달 22일 오전 4시 59분까지 본격적인 4주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요 이벤트로는 '카오스 전투 이벤트 영웅 도전', '신의 시험', '스토리 퀘스트 게임', '비행선 만들기' 등이 있다.

우선, '카오스 전투 이벤트 영웅 도전'에서는 매일 20분마다 특정 지역에 나타나는 마족을 처치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의 시험'은 매주 월, 수, 금요일과 주말에 열리며, 개인 또는 파티를 맺고 마족 토벌에 참여할 수 있다. 총 4라운드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서는 공격, 치료, 도움 포인트 1위를 차지한 파티원에게 특별 칭호가 주어진다.

'스토리 퀘스트 게임'은 매일 1개의 챕터가 해제되며, 각 챕터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비행선 만들기' 이벤트는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비행선 출항에 성공하면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그라비티는 4주년 당일인 다음달 7일 오후 7시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다이아 500개, 4주년 스페셜 코인 100개, 기어R 조각 5개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4주년 기념 페이지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