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지역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6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추정 물체가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밤 9시 13분경 언론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사진=합참] |
합참은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라"며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