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오전 9시31분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9시31분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6.27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터널 내 화재로 선제적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10명과 소방장비 37대를 동원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방음 터널 내 초입부 3차선에서 17t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고 있어 23분만인 오전 9시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차량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덤프트럭 차량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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