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여개 상품, 210개 매장 이용 가능
신선식품, 간식, 간편식 등 인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 2주 만에 44만 명의 순방문자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6000여 개 상품을 판매하며 210개 매장이 배민장보기·쇼핑에서 이용 가능하다.
입점 첫 2주 동안 신선식품이 주로 팔렸으며, 간식류, 간편식, 가공식품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우아한형제들의 배민장보기쇼핑에 기업형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입점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이번 배민장보기·쇼핑 입점으로 자체 배송서비스에 더해 배달커머스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우아한형제들 권재홍 커머스사업부문장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입점으로 고객의 선택지가 크게 늘었다"며 "다양한 셀러와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