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8일 오전 8시5분쯤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주민 16명이 대피했다.
28일 오전 8시5분쯤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주민 16명이 대피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6.28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연면적 999.77㎡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0명과 소방장비 15대는 현장에 도착해 15분만인 오전 8시 20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고 1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