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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부산 '더샵 리오몬트' 28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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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28일 부산에서 '더샵 리오몬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132번지 일원에 짓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05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72·84㎡, 86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80가구 ▲72㎡ 245가구 ▲84㎡A 311가구 ▲84㎡B 30가구로 구성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의 부산광역시 및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리오몬트' 조감도

다양한 교통호재가 기대된다. 사업지와 도보로 약 400m 떨어진 곳에는 사상~하단선 엄궁역(2026년 개통예정)이 개발되고 있어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인근에는 서부산과 부산 도심을 잇는 승학터널(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부산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제2청사 역할을 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2027년 예정)'과 사상공업지역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개발하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계획)'가 진행돼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의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확대했으며, 타입별로는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일부 고층부에서는 낙동강과 승학산 조망도 가능해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사상구 첫 더샵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최고의 품질로 서부산을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해운대, 명지국제도시, 수영구 등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부산 NO.1 브랜드 더샵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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