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서울시의 새 관광 상품인 '서울달'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달'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늘릴 목적으로 32억 원 정도 예산을 투입,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된 계류식 열기구로 최대 150미터 상공까지 올라가 15분 정도로 하늘에서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23일 정식 운영된다. 정식 개장 이후 탑승 요금은 성인(만 19~64세) 2만 5000원, 미성년자(36개월~만 18세) 2만원이다.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는 30%, 20인 이상 단체 또는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각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사진=서울시] 024.06.28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