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감시 모니터링 대상 확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일 네이버페이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건전한 온라인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사이버 시장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클린 캠페인을 통해 불공정거래 예방 및 투자자보호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한국거래소] 2024.07.01 stpoemseok@newspim.com |
특히, 네이버페이 종목토론실 및 주주오픈톡 등 주식 커뮤니티 내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 종목토론실의 주주인증 기능을 활용해 오픈톡을 운영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실과 더불어, 주주오픈톡도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시장감시 모니터링 대상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사이버감시 모니터링 대상 확대로 잠재적인 사이버 불공정거래에 대한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할 전망이다. 또 온라인상 다양한 클린 캠페인을 진행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자본시장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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