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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기술주 약세에 하락…파라마운트↑·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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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구인 건수, 4월보다 둔화 전망
ECB 행사 참석한 파월 의장 발언에도 주목
독립기념일 연휴 앞두고 얇은 거래 지속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전날 시장을 지지했던 대형 기술주가 개장 전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도 약해진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고용 지표와 통화정책 담당자들의 공개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7시 2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25.25포인트(0.46%) 하락한 5508.50,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148.00포인트(0.37%) 내린 3만9363.0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15.00포인트(0.57%) 밀린 1만9937.00을 가리켰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대형 기술주는 개장 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1.13%, 애플은 0.48%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이번 주 2분기 차량 인도 실적 공개를 앞둔 테슬라 역시 1.39% 하락했다. 

지난주 5월 인플레이션의 완화를 확인한 시장에서는 이번 주 연달아 발표되는 고용 지표를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금리 인하 기대를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올해 9월과 12월 2차례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가장 유력하게 자산 가격에 반영 중이다.

우선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개장 후 30분 후인 오전 10시 노동부가 공개하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5월 구인 건수가 791만 건으로 4월 805만9000건보다 줄었을 것으로 예측했다.

구인 건수가 기대보다 적다면 시장은 고용시장의 둔화 조짐을 자산 가격에 반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5일 발표되는 6월 고용 지표에서도 하방 서프라이즈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질 전망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6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이 18만9000건으로 5월 27만2000건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은 5월과 같은 4.0%로 예상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시장 분석가들은 최근 각종 지표에서 제한적으로 미국 경제의 둔화 조짐이 발견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OCBC의 분석가들은 "우리는 미국 예외론이 다소 약해졌다고 본다"면서 "특히 미국 소비자들의 제약이 강해지고 있고 미국 고용시장이 타이트함도 완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2024년 2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첫 금리 인하는 3분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주요 지수를 구성하는 핵심 종목들의 성과가 견조하다고 보고, 이 같은 상황이 지속한다면 경제 지표가 다소 약해지는 상황에서도 주식시장이 지지력을 보일 수 있다고 낙관한다. 찰스 슈왑의 케빈 고든 선임 투자 전략가는 "나는 이것이 올해 하반기의 핵심이라고 본다"면서 "연준이 어디를 향하는지, 실제 금리 인하 시점은 어떤 모습일 지가 더욱 분명해지면서 S&P와 나스닥을 구성하는 종목 3분의 2가 현재 200일 이동평균선(이평선)을 웃돌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경제 지표의 소프트 패치(soft patch, 일시적 경제 둔화)를 지나면서도 비교적 견조한 배열"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행사에 참석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공개 발언에도 귀를 기울일 전망이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대한 평가,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다.

오는 4일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로 휴장한다. 그러나 휴장 당일 외에도 적잖은 트레이더들이 여름휴가를 떠난 탓에 거래량은 적게 유지될 전망이다.

개장 전 특징주를 보면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억만장자 베리 딜러의 디지털 미디어 기업 IAC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06% 상승했다. 소프트에어 기업 아틀라시안은 파이퍼샌들러의 투자 의견 상향 소식으로 2.10% 올랐다.

최근 2거래일간 약세를 보였던 미 국채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전 7시 25분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2.6bp(1bp=0.01%포인트) 내린 4.452%를 가리켰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1.6bp 하락한 4.754%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07% 오른 105.98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1% 내린 1.0718달러, 달러/엔 환율은 0.12% 오른 161.65엔을 각각 가리켰다.

국제 유가는 상승 중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69센트(0.83%) 오른 84.07달러,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은 68센트(0.79%) 상승한 87.2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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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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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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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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