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전날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합심해왔다. 이번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군 새마을부녀회가 성금기탁후 심덕섭 군수와 기념촬영했다.[사진=고창군] 2024.07.04 gojongwin@newspim.com |
김정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무더운 여름에 그늘과 같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의 따스한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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