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물류위원회 위원장에 4일 위촉했다.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다. 2008년 발족 이래 물류 현안에 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에 건의활동을 하며 국내외 물류산업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이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04.23 pangbin@newspim.com |
신영수 대표는 1990년 제일제당에 입사해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 Feed&Care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2020년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해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신 대표는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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