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69억달러…전년대비 17.4% 급감 '빨간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고 기준 153.4억달러…전년대비 10.3% 줄어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 투자유치 늘어
非수도권 투자 확대…최근 5년간 비중 2.7배 증가
실제 도착액은 반토막…투자유치 정책 손질해야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2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기준 FDI도 10% 이상 줄어들면서 정부의 투자유치 정책에 '경고등'이 켜졌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액 기준 153.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실제 도착액 기준으로는 69억달러로서 전년동기 대비 17.4% 급감했다.

◆ 반도체‧바이오 투자 늘어…중화권 투자 회복세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는 반도체와 바이오 산업이 주도했다.

제조업은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81.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전기·전자(36.4억달러, +25.7%), 기계장비·의료정밀(11.1억달러, +102.6%), 의약(4.7억달러, +70.6%) 등 첨단산업과 소부장 관련 업종이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정보통신(9.9억달러, +25.3%), 연구개발·전문·과학기술(3.6억달러, +10.8%) 등 경제성장 기여도가 높은 업종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로 보면 투자액과 비중 기준으로 중화권(39.4억달러, 25.7%), 일본(28.9억달러, 18.9%), 미국(26.1억달러, 17.0%), EU(19.6억 달러, 12.8%) 순으로 많았다. 특히 중국과 일본으로부터의 투자 유입이 확대됐다.

유형별로 보면, 고용창출 효과가 큰 그린필드 투자가 114.9억달러로 74.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으로 유입된 투자금액이 5년 연속 증가해 40.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비중도 2019년 대비 2.7배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히 반도체(+120.7%)와 바이오(+207.5%) 중심으로 첨단산업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소부장 투자는 69.9억 달러로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고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과거 5년간 평균(117.7억 달러)의 130% 수준을 상회하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비수도권으로 유입된 투자금액과 비중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실제 도착액은 반토막인데…산업부, 허수 많은 신고액 놓고 '자화자찬'

하지만 실제 도착액이 크게 감소한 것은 우려되는 대목이다.

올해 상반기 도착액(69억달러)은 전년동기 대비 17.4%나 급감했다. 도 2020년 상반기(50.2억달러) 이후 4년 만에 가장 부진한 성적표다.

실제로 2021년 상반기 89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실제 도착액은 내리막길을 걷는 모습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4.07.05 dream@newspim.com

신고액 대비 도착액의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는 것도 문제다.

올해 상반기 신고액 대비 도착액 비율은 45%에 그쳤다. 2021년 63.5%를 기록한 이후 2022년 59.7%, 2023년 57.4%로 떨어진 이후 올해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허수가 많은 신고액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작년 상반기 정상순방 성과(총 31.1억달러)에 의한 기저효과로 올해 상반기 신고금액은 감소했으나, 최근 5년간 평균의 130% 수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