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코리아 오픈 시즌3' 개최
총 상금 3000만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팀 기반 1인칭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첫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더 파이널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다. 이달과 다음달에 '최강자전'을 거쳐 올해 9월에 각 대회 상위 3개 팀이 최종 결승을 치르는 '시즌3 챔피언십'으로 진행된다.
이달 열리는 최강자전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며, 이달 2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다음달 열리는 최강자전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9월 22일 '시즌3 챔피언십 결승전'은 서울 충무로 WDG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넥슨] |
각 최강자전 1위에게는 500만원, 2위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9월 챔피언십에서는 총 상금 1500만원을 놓고 각 최강자전 상위 6개 팀이 경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최대 3만원의 넥슨캐시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더 파이널스 키링'도 증정한다.
넥슨은 대회 개최를 기념해 슈팅게임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한 '더 파이널스 AF OPEN 인비테이셔널'도 이달 13일부터 진행한다.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이 대회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을 통해 중계된다.
자세한 정보는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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