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재 기업 밸티·여수전남병원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역선도기업에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브랜드디자인 컨설팅 지원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혜택을 받은 업체는 울산 소재 환경리스크 진단 전문기업인 밸티와 40여년간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담당한 여수전남병원이다. 농협은행의 디자인 전문인력들은 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전문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브랜드CI를 다각도로 논의했다.
지난달 27일 울산소재 밸티를 방문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좌측 다섯번째)이 신승원 밸티 대표(좌측 네번째) 및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
밸티 신승원 대표는 "새로운 브랜드CI로 당사 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고 여수전남병원 정종길 병원장은 "지원받은 브랜드 디자인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선진병원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우수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컨설팅이 두 업체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두리두리를 시작으로 보성특수농산, 대한뉴팜, SMO산, 밸티, 여수전남병원 등 브랜드디자인 지원 대상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