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지역경제 활성화 출발점 '스테이 돌담빌리지 1기 입단식'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청년마을로 지방소멸 극복'을 선도하겠다고 나섰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강진청년협동조합이 주최한 '스테이 돌담빌리지 1기 입단식'이 개최됐다.
강진군 청년지원. [사진=강진군] 2024.07.09 ej7648@newspim.com |
입단식에는 서울, 대전, 해남 등지에서 온 5명의 문화·예술 프리랜서 청년과 강진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병영면에서 체험과 창작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테이 돌담 빌리지'는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의 계절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고, 이를 상품화하여 판매한다.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31일까지 5기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강진군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강진원 군수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종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 사례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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