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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수요자 기대

기사입력 : 2024년07월09일 10:24

최종수정 : 2024년07월09일 10:24

대전의 새로운 주거문화 여는 랜드마크 단지, 시장 기대감 한 몸에
'2024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우수한 상품성 원동력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은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난 2010년대부터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고 한강 조망에 편리한 교통, 인프라, 학군 등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가 더해지며 각광받기 시작했다.

2016년 입주한 '아크로 리버파크'는 반포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했다. 고급 커뮤니티 등이 입소문을 타며 지난 2019년에는 대단지 아파트 중 최초로 3.3㎡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이른바 '아리팍'으로 불리며 거주한다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국내 대표 주거단지가 된 것이다.

대전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전의 '강남' 도안신도시에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여는 랜드마크 단지로 벌써부터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도안신도시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수도권 제외)인 총 5,329가구의 단일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징성 또한 높게 나타난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넓고 효율적인 평면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고급 자재의 스마트홈 시스템 등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운영된다. 1·2단지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 특화 사우나가 마련될 예정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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